구로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형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형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종사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개인음식 덜어먹기 ▲소독·환기 ▲위생적 수저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심식당은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에 위치, 전화번호 등 업체 정보가 표출된다. 개인 접시, 덜어 먹는 용기, 수저 포장지 등 최대 15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받는다.
구로구는 선정된 업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지정 조건의 이행을 독려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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