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지났지만 진실은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은희 기자

등록 2022-03-16 17:06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4·16 세월호 참사 8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는 있는 시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와 새 정부에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회원들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세월호 기억공간 앞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세월호 침몰 이유와 진상규명 방해 방식 등에 대한 답을 얻고자 8년간 먼 길을 걸어왔지만 아직 진실은 온전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진상규명을 위해 현 정부가 마무리해야 할 과제, 새 정부가 이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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