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 '부산 내부 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공사장인 '부산 내부 순환(만덕 · 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태 확인 및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부터 안락동까지 관통하는 사업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충렬대로, 수영강변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사업의 경과 및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터널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 내부 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에서 센텀까지의 구간 통행시간을 기존 42분에서 12분으로 단축해 ▲연간 통행비용 절감 648억 원 ▲생산유발효과 1조2천332억 원 ▲고용 창출 9천599명 등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2026년 1월에 개통될 예정이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 ▲지역균형개발 ▲지상 도로 교통혼잡 완화 ▲환경친화적 도로 건설 등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도로 개통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래구를 관통하는 대심도 터널인 내부 순환 도로 전 구간을 안전하게 시공해 동래구민과 부산시민들에게 편리한 시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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