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7명…나흘만에 다시 400명대

이은호 기자

등록 2021-02-03 10:01

누적 확진자 7만 9311명, 위중증 환자 220명, 사망자 6명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충남 35명, 부산·인천 18명, 전북·경북 10명 등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해 나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3일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931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충남 35명, 부산·인천 18명, 전북·경북 10명, 대구 9명, 충북·경남 8명, 대전 7명, 광주·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제주 1명이다.

 

2월 3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확진자 관리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한편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3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854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3843건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524명으로 총 6만 9299명(87.37%)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는 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20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41명(치명률 1.8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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