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지난 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 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한다.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지난 한해 힘든 시기를 보낸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 농가를 찾아 고충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용담댐이 범람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조사관을 급파하고 이동신문고를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한 바 있다. 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수해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현희 위원장이 지난해 8월 수해피해 발생 즉시 금산을 찾은 데 이어 이정희 부위원장이 이번 달 1일에도 인삼밭 일대에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설 명절 인삼판매 계획 등을 듣는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현지 인삼생산 농가의 의견도 직접 청취한다.
국민권익위 이정희 위원장은 “작년 한해는 코로나19와 함께 잦은 태풍·집중호우로 농민들에게는 너무도 힘든 시기였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도 사정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지만 모든 국민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이 힘든 시기를 굳건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