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제4회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는 제4회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화명생태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30개 리틀야구단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유소년 야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였다.
경기는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공통 규정을 적용해,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는 1시간 50분의 시간제한을 두고 6회까지 운영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양산시 리틀야구단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구시 달서구 리틀야구단, 공동 3위는 부산시 영도구 리틀야구단과 금정수영연합 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매년 참가 팀이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지역 야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구를 대표하는 전국 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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