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3월부터 용산구 교육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인 '용산 러닝톡'을 본격 시행한다.
용산구 교육정보를 한눈에...'용산 러닝톡' 신규 운영
용산구는 그동안 용산구 교육종합포털, 소식지, 알림톡 등을 통해 교육 소식을 전해왔으나,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교육정보가 다양해짐에 따라, 교육 소식을 모아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용산 러닝톡'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산 러닝톡'은 ▲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등 교육기관 정보, ▲진로·진학 상담, ▲장학금 및 교육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용산구민뿐만 아니라, 용산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용산구 내 교육기관 이용자 등 용산구 교육 정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용산구청 홈페이지(www.yongsan.go.kr)-용산소개-구정홍보-용산 러닝톡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용산 러닝톡'은 3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그 외 수강 신청 일정 안내 등 신속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시로 발송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 러닝톡'을 적극 활용해 배움을 원하는 구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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