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PAP(Physical Activity & Performance)연구소는 지난 2월 6일 광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립 자양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건국대 PAP 연구소가 광진구 자양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국대학교 PAP연구소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임기원 PAP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연구소와 복지관이 함께하는 첫걸음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혜영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장은 “건국대 PAP연구소의 전문적인 체력 및 신체 측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처방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PAP연구소는 2013년 설립된 건국대학교 총장 지정 연구소로, 운동 관련 학문의 연구·발전 및 응용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은 2023년 광진구 자양동에 설립된 기관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여가·문화·교육·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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