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주장하면서 “직접고용 문제를 현 정부가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직고용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지부는 9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직고용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선언을 했다"며 "비슷한 업무를 하는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이 이뤄졌지만 왜 아직도 건보공단과 김용익 이사장은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느냐"고 성토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건보공단 고객센터는 건강보험 대국민 전화 문의·상담 서비스를 대행하는 곳으로 2006년 이후 민간기업 11개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 노조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공단 소속으로 직접 고용해야 한다며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지난달 3차 파업에 돌입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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