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17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해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농협이 주도적으로 관할 구역 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은 오는 17일 하나로마트 남구로점을 새롭게 단장해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영등포농협은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하나로마트의 핵심인 농산물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우수한 품질을 취급하는 산지 농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하동군 옥종 딸기, 봉화군 춘양 사과, 진도 선진 대파 등 신선한 농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영등포농협은 다양한 산지 농산물을 취급하며, 산지 농협과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확장 오픈 할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당일에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등 색다른 이벤트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명절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하고, 명품 선물 세트 등 구성을 확대해 선보이는 설 특집 행사도 병행된다.
영등포농협 백호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신선한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해 왔다”며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고 ‘국민의 하나로마트’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농협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농협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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