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도울 `스마트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개발사업`의 하반기 지원과제를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생산성 제고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 전용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24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상반기에는 총 347개 과제가 신청해 약 15: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으며, ▲기업 내부서비스 혁신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해 가상 사무실을 구성하고 사용자 아바타를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세차, 세탁 등 동네 소상공인들의 정기구독 주문‧결제, 이익분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특정 기업들의 현장 수요에 기반하는 수요기업 매칭형, 서비스 중소기업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급기업 단독형, 다수 공급기업 간 기술 융합을 통한 협업개발을 지원하는 컨소시엄형으로 구분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총 11개 과제를 선정해 수요기업 매칭형과 공급기업 단독형은 과제당 5억원까지, 컨소시엄형 과제는 `참여기업수 최대 3개x5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개발 지원 안내 리플릿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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