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교통안전지수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영역과 세부지표를 향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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