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2021년 규제혁신, 포스트코로나 경제반등 열쇠”

성창하 기자

등록 2020-12-18 16:58

재정, 법제, 과학기술, 노사, 복지, 소비자,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로 구성

신설・강화 규제심사, 기존규제 정비 및 각종 규제정책 심의・조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월 18일 금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신임 민간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2년)을 수여했다.

 

신임 민간위원은 재정, 법제, 과학기술, 노사, 복지, 소비자, 지방자치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 총리는 “다가오는 2021년은 코로나 19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경제회복과 반등을 이뤄내야 하는 해로서 어느때보다 규제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신임 민간위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규제개혁위원회는 행정규제기본법 제정에 따라 대통령 소속하에 설치됐다.

 

국무총리와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인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부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설・강화 규제심사, 기존규제의 정비 및 각종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신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자료=국무조정실)

성창하

성창하

기자

미디어캠프
발행인하성우
편집인하성우
연락처070)4639-5359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4동 502호
미디어캠프

미디어캠프 © 미디어캠프 All rights reserved.

미디어캠프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