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부터 소통 개방형 경로당 사업 등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는 동대문구가 이번에는 '텃밭'으로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옥상 공간을 이용해 자연 친화적인 텃밭으로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먹거리 농산물을 재배하는 재미와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경로당 주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일석이조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구는 관내 경로당 중 14개 경로당을 지역주민에게 텃밭으로 개방,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경로당 옥상에 텃밭을 조성한 답십리3동 경로당은 처음으로 옥상 텃밭을 체험공간으로 개방했다.
상추와 쑥갓, 방울토마토, 고추 등 재배작물과 천인국, 금개국 등 관상용 원예식물 모종심기를 끝낸 옥상텃밭이 주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나눔 텃밭 조성에는 답십리3동 경로당 어르신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까지 참여했으며, 올해 수확되는 상추 등 재배작물들은 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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