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러시아 방문을 취소한 것과 관련 "북한 내부에 별다른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밝혔다.
김 제1비서의 방러 취소가 김 제1비서 신상의 변화나 북한 내부의 급작스런 동향에 따른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국방부는 다만 김 비서의 방러 취소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전날 "외교 채널을 통해 김정은 비서가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에 올 수 없게 됐다는 결정을 전달받았다. 북한 내부 문제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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