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강훈식 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후보 등록시간인 아침 9시 아산시 선관위에 첫 번째로 등록한 강훈식 의원은“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
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의원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는 글귀를 적고 각오를 다졌다.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나온 강 의원은“이태원 참사, 채 상병 수사 외압,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 조작 덮어주기,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번 남용, 민주주의 파괴, 수해 현장 조롱, 화재 현장 외면, 굴욕 외교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민생과 경제가 어려워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주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며, “3선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에 맞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석훈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신 뉴스
- 장생포 고래를 품다…장생 아트플렉스 설계공모 '웨일 프레임' 당선
- 해수부, 연안크루즈 체험단 18팀 모집…부산~제주 3박 4일 일정
- 포천시,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농고 진로 특강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2025년 4월 수출 582억 달러…3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가
- 2025년 1분기 기업 무역실적, 대기업 중심 수출입 감소세
- 대변화 시작…신길2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명품 주거지 탈바꿈
- 2025년 4월 수출입 운송비용, 항로 따라 혼조세 보여
-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 경기도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안심 병동 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