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가 최근 한달새 국내 시장에서 3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시판되기 시작한 올레드 TV가 최근 한달간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 3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4000대 이상으로 추산된다.

LG전자는 지난해 5종이었던 올레드 TV 모델 수를 올해 10여 종으로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인기 요인으로 압도적인 화질과 얇은 두께를 꼽고 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고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올레드TV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아트 슬림' 디자인으로 제품 두께가 5㎜대에 불과해 거실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올레드 TV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으로 올레드 TV의 시장 확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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