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구로구가‘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오는 10일 구로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 유도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구로의 책’ 2권을 선정하고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로 책은 성인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다. 성인 부문에는 1970년대 구로공단에서 여공생활을 했던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신경숙 작가의 ‘외딴방’이, 아동·청소년 부문에는 조선후기 이덕무를 비롯한 여러 실학자들의 실제 이야기와 상상 속 이야기를 풀어낸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가 채택됐다.
책 읽기 운동의 첫걸음으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구로 책 선포식’에는 구로 책 선정 경과보고, 구로의 책 전달식, 북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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