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0도.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조량 탓인지 아직 싹을 티우지 못한 나무의 모습을 담았다.
나무의 브이(V)짓
난 아직 봄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봄바람이 살랑살랑.. 날 흔드는구나~
따스한 햇살이 아무리 간지럽혀도..
초록기운이 스물스물 내안에서 용틀임해도
난 터뜨리지 않고 버텨볼테야~
이미..목련과 개나리, 벚꽃은 지천이지만
아직은 안돼~~ 조금만 더 버텨보자~
나.. 대단하지? 브이V~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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