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디지털 시대 등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핵심키워드와 맞물려 새롭게 등장하게될 미래직업은 무엇일까?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이 최근 내놓은 '미래의 직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장기조직개발자와 탈부착골근격증강기연구원, 오감인식기술자 등 다소 생소한 전문가가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고용생태계를 움직일 키워드로 고령화 사회, 자동화된 스마트 디지털, 아시아의 부상 등을 꼽고있다.
우선 미래 우리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을 경험하고 보건의료 및 바이오와 관련해 다양한 신사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조직개발자와 노화로 인한 골격이나 근육의 퇴행을 보완할 수 있는 골근격증강기를 개발하는 연구원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화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인터넷에 떠도는 의뢰인의 안 좋은 정보를 찾아 안전하게 제거해주는 일을 하는 데이터소거원도 기대되는 직업으로 꼽혔다.
또 얼굴 표정이나 음성 인식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오감인식기술자도 새롭게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신흥 개발국들의 소득 향상과 인구 증가로부터 아시아는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이며, 국가 간 인재 교류 국가간 인재이동이 활발해질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인재채용대리인의 수요도 늘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서처럼 인간을 대체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홀로그램 형식으로 실제 생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아바타 개발자 등 한국고용정보원는 다가올 미래에 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직업 10가지를 소개했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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