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4일(수) 오전 6시,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위해 아현시장에 모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방역활동을 직접 진두지위하기 위해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가운데)이 4일(수) 오전 6시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역대 회원들과 아현시장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48명)를 중심으로 주 3회 외국인 관광객 밀집지역과 재래시장 등의 방역을 실시해왔으며, 6월부터는 구 전 지역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 이른 새벽부터 방역활동에 나선 유 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 회원들은 아현시장 및 주변 골목을 꼼꼼히 방역했다.
방역 작업을 마친 유 구청장은 “그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힘써준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역대에 감사드린다”라고 자율방역대 회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고 사화적 거리두기에 협조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성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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