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한민국은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국운상승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도 미국의 앨빈 토플러나 프랑스의 자크 아탈리 같은 당대 최고의 미래학자들이 주장하듯이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며 다른 나라들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미국의 세계적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는 대한민국이 2025년도에는 세계 3대 강국중 하나가 될 것이며 2050년도에는 국민소득 9만불 수준의 세계2대 강국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문화한류를 비롯하여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분야에도 세계정상을 달리고 있으며 글로벌세계 곳곳에서 Made in Korea라는 브랜드가 최고의 가치로서 빛을 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용은 국내 및 해외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국내에서만 해답을 찾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업자pool이 이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
한해 대졸자가가 50만명씩 쏟아지는 판국에다가 그 이상의 시니어들이 직장에서 퇴출되고 55세 이상의 베이비부머 명퇴자도 배출되고 있다.
이미 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청년실업자 3백만 이상, 경기침체로 인한 잠재실업상태인 청장년 시니어를 포함한다면 정부가 주도하는 실업대책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실업예산의 한계와 무엇보다 실업상태인 사람들의 고충이 너무 크다.
지금까지 '한상'은 주로 무역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최근에는 IT분야 종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성격과 범위도 달라지고 있다. 무역업에서 한인 간 협력이 같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IT분야에서의 네트워크는 그 범위에 제한이 없다.
유태인은 추정 컨데 약 1500만에서 2천만 명 이상의 해외 유태인과 670만 명 정도의 이스라엘 현지 유태인들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약 760만명의 해외동포와 4500만명의 국내 한인으로 보면 된다. 물론, 북한은 현재로선 뺀 수치이다.
단순한 인구증가도 중요하지만 국내 해외를 가릴 것 없이 유태인처럼 네트워크가 견고하게 구축되고 그 결속된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한민족의 자산이라고 본다.
창조경제로 실현되는 우리경제의 미래상에서 전반적인 변화를 알아보면,
성장모델에서 모방과 응용을 통한 추격형 성장에서 창의성에 기반한 선도형 성장으로 변화한다. 산업구조도 HW/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에서 SW/서비스, 벤처 및 중소기업과의 균형과 상생에 이른다.
앞으로는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가 육성되고, 능력 중심의채용문화가 정착되므로 스펙이 아닌 능력이 채용의 기준이 됨을 '창조경제 실현계획-창조경제 생태계 조성방안' 발표에 의하면 워킹홀리데이 확대가 2013년에는 16개국에서 2017년에는 25개국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향한 , 2013년 6월에 설치된 ‘여성인재 아카데미’ 설치로 2,000여명을 양성하는 등 여성이 창조경제의 핵심인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시가 SBA등을 통해 관주도로 많이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어 하는 건 이해하지만 관주도는 깊어질수록 비효율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월급 타는 사람이 미치지 않는 한 벤처사업가처럼 일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관주도로 민간영역의 영리 사업을 주도하거나 정부가 나서서 아주 직접적인 지원을 한다는 얘기를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실리콘벨리는 그 자체로 매우 영리적인 사람들이 네트워킹 되어서 혁신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곳이지 미국 중소기업청이 나서서 만들어가는 생태계가 아니다. 실리콘벨리의 벤처기업은 미국 대기업에 납품해서 존명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놓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한국이 살려면 실리콘벨리처럼 혁신과 도전으로 없는 시장을 글로벌하게 개척해가야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밖으로 많이 내보낼수록 한국은 더욱 더 크게 글로벌화 된다.
자동차 한대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돈보다 청년 한명이 해외에서 벌어 국내로 송금하는 금액이 훨씬 유익하고 크다. 사람을 수출하면 돈이 들어오고 국내 상품이 해외 진출되고 국내 문화가 해외로 뻗어 나간다. 그리고 그 사람이 곧 국내로 들어오는 상황이 된다.
배가 많으면 논의만 많고 되는 일이 없다. 이러한 기치아래 하나하나 앞으로 2,30년 일정으로 만들어 가면 된다고 본다. 물론, 이 기관차를 계속 돌아가게 할 재원 마련과 전문 인력 충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핵심 요소가 확충되어야겠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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