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청라 ~ 강서간 BRT노선(7700번) 출근시간대 과밀구간 혼잡도 해소를 위해 42인승 CNG대형좌석버스 2대를 증차하여 2022년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라 ~ 강서간 BRT노선(7700번) 출근시간대 과밀구간 혼잡도 해소를 위해 42인승 CNG대형좌석버스 2대를 증차하여 2022년 8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최근 코로나19 정상회복으로 야기된 극심한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계양구 지역에 6월부터 한시적으로 임시 운행하던 직통 및 순환버스는 이번 증차 운행에 따라 폐지되며, 증차된 2대의 버스는 출근시간대(06:30 ~ 08:00)에 균일하게 8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하여 혼잡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RT(7700번)를 주로 이용하는 인천 청라, 계양구 일대 주민들이 서울 지역으로 좀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정류장도 청라로봇랜드입구에서 청라로봇타워까지 1.6㎞(1개소) 연장되어 청라로봇타워에 입주한 60개 기업, 5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BRT 증차 운행으로 인천 청라와 계양구 일대 승객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데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루원시티 개발, 계양구 구도심 재개발 등 지속적인 승객 증가에 대비하여 주무관청인 인천광역시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민들이 BRT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BRT 증차 운행으로 청라 ~ 강서간 BRT노선(7700번)은 인천 서구 청라로봇타워 ~ 서울 강서구 가양역까지 왕복 50㎞, 정류장 19개, 운행대수 16대로 하루 84회, 배차간격 8 ~ 20분대(첫차시간 04:50, 막차시간 00:20)로 운행하게 된다.
강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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